마당 아래를 지나는 관
단독주택은 배수가 건물을 나와 마당이나 담장 아래를 지나 본관에 연결됩니다. 이 구간은 눈에 안 보여 관리 대상에서 빠지기 쉬운데, 오래되면 관이 내려앉거나 이음부가 벌어집니다. 여기로 흙이 들어오면 물길이 좁아지고, 실내에서 뚫어도 며칠 만에 같은 증상이 돌아옵니다.
나무가 있는 집
마당에 나무가 있으면 잔뿌리가 이음부 틈으로 자라 들어옵니다. 뿌리는 물이 있는 쪽으로 자라기 때문에 배관은 좋은 목표가 됩니다. 이렇게 들어온 뿌리는 뚫어내도 다시 자라므로, 재발 주기를 말씀드리고 관 교체가 필요한지 판단하시게 합니다.
맨홀 확인
집 밖 하수 맨홀을 열면 물이 어느 높이까지 차 있는지, 흘러 나가는지가 바로 보입니다. 맨홀이 가득 차 있으면 그 하류가 막힌 것이고, 비어 있으면 건물 안쪽 구간 문제입니다. 이 한 번의 확인으로 작업 방향이 정해집니다.
아파트 단지
단지 내 공용 배수관 문제는 세대 개별 작업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어느 구간인지 확인하고 관리사무소와 일정을 맞춰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