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구가 하는 두 가지 일
욕실 바닥 배수구는 물을 내보내면서 동시에 하수 냄새를 막습니다. 냄새 차단은 트랩에 고인 물, 즉 봉수가 담당합니다. 그래서 배수가 느린 문제와 냄새가 나는 문제는 달라 보여도 같은 부품에서 갈립니다.
덮개 아래가 전부는 아닙니다
덮개를 열어 머리카락을 걷어내면 눈에 보이는 것은 사라집니다. 그런데도 물이 안 빠진다면 그 아래 트랩 몸통에 비누때와 각질이 굳어 붙은 상태입니다. 이 층은 손이 닿지 않아 관통기로 벽면을 긁어내야 원래 굵기로 돌아옵니다.
냄새의 세 가지 경우
오래 안 써서 봉수가 마른 경우는 물을 흘리면 바로 해결됩니다. 트랩이 없는 배수구라면 트랩 기능이 있는 제품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배관이 막혀 물이 고인 채 냄새가 역류하는 경우는 막힘을 뚫어야 함께 잡힙니다.
여름철
기온이 높으면 냄새가 강해집니다. 없던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니라 원래 있던 상태가 드러난 것이므로, 여름에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면 점검하기 좋은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