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가 많으면 점검 대상도 많습니다
사업장 부속 건물은 급수·급탕·냉각·소방까지 여러 계통이 한 공간에 들어갑니다. 천장이나 기계실에 배관이 겹쳐 지나가기 때문에, 물이 떨어졌을 때 어느 계통인지 가리는 것이 작업의 시작입니다. 계통을 잘못 짚으면 엉뚱한 곳을 잠그게 됩니다.
결로와 누수 구분
냉각수나 찬물이 지나는 배관은 표면에 결로가 맺힙니다. 보온재가 상하면 물방울이 계속 떨어져 누수처럼 보입니다. 실제로 새는 것과 결로는 대응이 완전히 다르므로, 계통 압력을 확인해 구분합니다.
가동 중 작업
사업장은 멈추기 어려운 구간이 있습니다. 어느 밸브를 잠가야 하는지, 그 영향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담당자와 확인한 뒤 진행합니다. 이 확인 없이 밸브를 만지면 예상 못 한 곳이 함께 멈춥니다.
배후 주거지
인근 아파트와 원룸은 근무 시간대에 맞춰 사용이 몰립니다. 특정 시간에만 배수가 느리다면 관에 여유가 없어진 상태입니다.